chatGPT란?
OpenAI에서 개발한 언어모델로 GPT-3.5 GPT-4 GPT-4o 모델을 현재 사용 가능합니다. 채팅하듯이 대화가 가능한 점과 소설, 수필, 이력서, 상식, 엑셀 사용법, 코드 작성 등 어떤 질문에도 뛰어난 답변을 제공하여 단숨에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와튼스쿨 MBA, 미국 의사면허 시험, 로스쿨 시험 등을 통과하며 인간의 지적 능력과 관련된 업무 수행 역량을 입증하였습니다. 100만명의 사용자를 단 5일만에 끌어모았으며 이는 아이폰 74일, 인스타그램 2.5개월에 비해서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hatGPT 공식사이트
https://openai.com/index/chatgpt/
사이트에서 Try ChatGPT 버튼으로 chatGPT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면 간단한 회원가입 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MS, 애플과 간단 로그인이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GPT-4o은 로그인을 하지 않거나 chatGPT plus요금제를 구독하기 전까지는 모델 드롭다운 목록에서 나타나지 않으나, chatGPT plus를 구독하고나면 왼쪽 위 드롭다운에서 모델을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chatGPT Plus를 사용하게 되면 사용자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 접근 우선권을 가지게 되며,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 약 3만원 안팎으로 꽤 가격은 나가지만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약 $20)
이제 Mac OS에서도 앱 형태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다운로드는 chatGPT의 웹사이트로 들어가자마자 Mac OS를 인식하였는지 다운로드 링크를 보여주었습니다.
앱으로 깔고보니 웹으로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어서 접근성이 편리해서 좋습니다. option + space키를 이용하여 언제든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chatGPT를 불러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chatGPT앱을 설치하는 과정이고 팝업창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 그리고 음성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자를 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소통이 가능한것이 이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chatGPT의 답변이 너무 길어서 적당히 튜닝한 후에 쓰면 더 좋겠더라고요.
지난 채팅은 아카이브에 보관하여 채팅 로그를 남길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모든 채팅이 저장되고 있긴 하지만, 사업 아이디어나 아이디어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다른 일반적인 대화 내용과 섞일 수 있으니 이렇게 한편에 보관해두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chatGPT를 현재 활용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은 번역, 문체변경, 텍스트요약, 정보 요청, 소설, 영화 시나리오, 블로그 포스팅, 노래 가사, 대본, 강의 커리큘럼, 면접 질문지, 계약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작성을 유도하고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자바, C++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설치, 에러의 원인 찾기, 에러 수정 코드, 간단한 코드 작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 강점입니다. MS의 copilot과도 경쟁하고 있다고 하죠.
chatGPT를 이용해 기획을 할때에는 " ~행사를 위해 ~기획안을 짜줘 " 같은 명령어도 좋지만 " ~행사를 위해 ~기획안에서 하지 말아야할 것을 제시해줘 " 같은 명령어도 아이디어 확장을 위해 좋습니다. 결국 명령어는 명령을 내리는 사용자가 얼마나 딥하고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작성할때에 막연하게 사업계획서의 순서를 물어보고 추상적인 답변에서 하나씩 세부적인 내용으로 전개시켜나가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충분히 만들어내기 좋습니다.
원하는 답변을 얻지 못하거나 나의 의도와 다르게 행동하고 있다면 인컨텍스트 러닝으로 학습을 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습의 개념은 영구적으로 chatGPT가 해당 분야의 인사이트를 얻는다기 보다는 개선된 답변을 사용자의 의도대로 내줄 수 있는 잠깐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창에서는 다시 chatGPT가 특정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hatGPT를 쓸 때 주의할 점은 제공하는 정보를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점과, 숫자 계산과 예측치에 대한 계산을 굉장히 막연하고 현실성 없게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쓸때 손익분기점 계산, 사업의 매출예상 등을 작성 시켜보았으나 스타트업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1년차 2억 매출, 2년차 10억 매출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메인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많이하곤 합니다.
현재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생성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해서 많은 분들이 이미지 생성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이미지 생성을 사용했을때에는 인공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해당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이미지 생성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을 더 많이 사용했었는데 금새 따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가상환경 만들어서 개발하기
맥OS에 관해서 너무 나와있는 지식이 없어서 머리 깨지면서 터미널 코드 고치는중...ㅜㅜ
진짜 챗GPT API 활용법이라는 교재(?)를 구매했는데 macOS에 대해서는 개발 세팅이 너무 두루뭉술하게 나와있고,
대부분 윈도우OS를 기반으로 설명해두어서 비개발자가 보기에는 이해가 안되는 요소가 너무 많았다.
맥OS를 쓰는 입장에서 ch04 실습부터 하나씩 고쳐보는중.
일단 ch04_env의 가상환경을 만들어야 했다. 가상환경을 만드는 이유는 코드가 꼬이지 않기 위해서, 에러를 방지 위해서라고 한다.
윈도우에서는 C:\> cd 폴더명 으로 경로를 찾아다니고 C:\chat-gpt-prg> mkdir 폴더명 으로 폴더를 생성한다.
C:\chat-gpt-prg\ch04> ch04_env\Scripts\activate.bat 으로 가상환경을 활성화한다.
맥의 경우에는 cd 폴더명으로 경로를 찾고 mkdir로 폴더를 생성하는 것은 같으나, source ch04_env/bin/activate 라는 source를 붙여서 가상환경을 활성화한다. 슬래쉬의 모양도 달랐다.
가상환경 만들고 폴더를 열고 따라하는데, 이번에는 / 슬러쉬로 작동이 된다. 맥이 이상한건지 터미널이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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