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X 국비지원으로 들을 수 있는 블렌더3D무료 강의. 드디어 11월 1일자로 시작!
현재 제작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인트로 화면으로 3D를 적용하고 싶기도하고,
BX Design 포트폴리오의 중간중간 임펙트 있는 짧은 영상 삽입에 대한 니즈와,
캐릭터를 워낙 좋아해서 언젠가 장삐쭈/총몇명과 같은 유튜브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막연함이
블렌더3D 강의 수요로 이어졌다. 심지어 무료 강의 인데 안들을 이유가 뭐야! 이런 기회에 듣는거지.
사실 국비지원은 개인적으로 HTML, CSS, Jquery를 수강했을때 너무, 너무나도 지루한 나머지,
다시는 못듣겠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이론 중심의 강의에 현 시점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모르겠는 배움이 대다수여서였다.
돌이켜보면 이론을 공부하고나니 실무의 중간중간, 아. 여기서 이거 쓸 수 있겠네 싶은 것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프로그램은 당장에 공모전에 낼 수 있는 결과물 제작이라는 컨셉으로 강의를 진행하는게,
오히려 이론만 지루하게 가르쳐주는 것보다 몰입도가 뛰어날것 같기도하고.
어쨌든 블렌더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써보고, 당장 실무에 넣어보고 싶어서 수강하는 입장에선 이번 기회가 참 달달하다.
DAY01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하고 (인스톨/기본 인터페이스 소개) 수업 하나에 50분정도의 강의인데,
결과물이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좋았으나, 50분만에 수강은 힘들더라...
지나갈때마다 다시 돌려보고, 돌려보고, 따라하고 하다보니 대략 2시간 남짓
밑으로 쭈우욱 내려보니 40강까지 있던데, 11월 안에 수강 목표를 잡았는데 이거 맞나 싶다 ㅎㅎㅎㅎㅎ
온라인 수업의 한계는 특히 프로그램을 배울 때 학생마다 다른 컴퓨터 환경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이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원격으로 조종하지 않는 한 글로는 도저히 해결이 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오류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물론 온라인 피드백 코스가 있어서 피드백을 받았으나...
피드백 또한 먹히지 않더라...ㅠㅠ 이걸 어떻게 타개해야하나. 하다가 결국 결론은 '처음부터 다시 만들자'
50분 강의 하나도 1시간 30분 넘게 들어야하는데, 결국 또 다른 1시간을 들어야겠군...했다.
역시 처음 배우는건 현장에서 배우는게 가장 나을지도(?)
그래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따라한 결과 잘못된 이유를 찾아냈다.
1. F9 도형창이 나오지 않은 문제 -> 한글키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명령어가 먹지 않고, object mode에서 editing mode로 들어갔었다면 다시 나오지 않는다. 해당 경우가 아니라면 mac북의 경우 fn+f9키로 명령어를 작동시킬 수 있다.
2. 큐브 오브젝트가 두개씩 같이 잡히는 문제 -> object mode로 나가서 mesh를 생성하지 않으면 editing mode의 경우 두개의 메쉬가 하나의 그룹처럼 인식되어 잡힌다. 늘 다른 오브젝트로 만들고 싶을때는 object mode에서 생성시켜야한다.
50강이 넘게 남았는데 이제 1강 뗀게... 11월 안에 블렌더 다 들을 수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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