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11월을 끝내면서 한달간 혼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었는가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마침 오늘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한주간 어떠한 학습을 했고 적용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숙제가 나왔다 XD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 사례
그 배움까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깨달았고, 어떤 감정/생각이 들었는지
현재 나의 상태는 어떻게 되었는지
다음 일주일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일주일동안 오토레이아웃/컴포넌트 개념을 익히고 프로토타입을 적용하는 강의를 들었었다.
UI/UX 피그마툴 외에도 블렌더, 시네마 프로그램 툴을 수강하고 있었는데 배움 초보자의 실수인것 같다.
뭔가를 배울 때에는 모르는 툴이라면 하나정도로 줄여나가야하고, 오히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파고들어야겠다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사실 피그마 툴이 어렵지는 않아서 조금 다행이긴 했다. 금방 적응하기도 했고, 스파르타코딩클럽 시작 전부터 유튜브를 보고 많이 배워두어서 그런지 강의를 듣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한국어로 듣다보니 더 이해가 빠르게 되어서 좋았다.
단축키는 계속 익혀나가고 있고, 피그마 강의를 들을 때마다 아. 저거 다음에 저렇게 써봐야지 하면서 복기가 되어 좋더라.
FINDINGS(배운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것, 얻은것
피그마툴을 이용해서 누군가의 디자인을 도와주는 일도 하고 있었는데,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매일 2~3시간,
일주일이면 10~15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한달이면 적어도 40시간 이상이었을 거다.
그렇다면 나의 디자인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었나? 생각해보니 조금 느긋했던 감이 있었던 것 같다.
적어도 한달에 80시간 이상은 나의 디자인에 사용해야겠고, 하루에 4시간 이상은 프로젝트에 집중을 해야겠다.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UI/UX툴을 아주 자유롭게 다루어서 마치 포토샵할때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
특히 UX 부분은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줘야하는데, 이는 평소 독서 습관을 더 들여야하고 사람을 관찰하고 공감하는 일에서 시작될 것 같다.
툴은 툴대로 시간을 투자하고, 독서를 통해 현상을 이해하고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을 면밀하게 관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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