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동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 주상복합단지로 주변에도 좋은 영향일듯

오전에 뉴스 보다가 스쳐지나가듯 봤었던 하남시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 로또청약이라는 말이 많기에 마침 티스토리 부동산 입지분석 올릴때도 됐고, 오늘은 이 아파트로 해볼까나 하고 클릭해서 봤었다. 희안하게 댓글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허다했다. 그러니 더 궁금!

 

" 이런 좋은 정보는 기자님 가족들이랑만 나눠보세요~ " 이런식의 비꼼 댓글이었다. 그래서 반신반의하고 있던 차에,

엄니한테서 청약 넣어보라고 온 아파트 링크가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였다. 그래 마침 티스토리 올릴때도 됐고 한번 입지분석해보자!

 

 

지하 3층에 지상 29층까지 올라가며, 496세대의 아파트. 신축치고는 하도 1000세대 이상만 봤어서그런가 괜히 작아보였다. 주상복합이라 주민들이 편의를 누리기에 좋을 것 같다. 지금은 인근에 지하철이 없어서 조금 외딴 곳처럼 보이지만, 3호선 감일역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송파구와 가깝기 때문에 로또청약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1. 위치 및 접근성 분석

- 대중 교통,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

인근 지하철역은 없다. 3호선으로 감일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가락시장역과 헬리오시티 이쯤과 굉장히 가깝게 느껴진다.

유튜브나 다른 기사 안보고 여기만 봤었으면, 어우 지하철이 너무 먼데? 싶어서 교통 안좋다. 라고 하고 싶은데.

보고나니 괜히 뭔가 괜찮아보이는 기분이 든다. 교통을 찍어보니 버스타고 잠실역까지 30분정도 걸린다.

버스는 그닥 선호하는 대중교통은 아니지만, 지하철이 들어오기 전까지라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 주변 지역의 발전 정도 및 잠재적 발전 가능성

 

20.10.08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아파트’의 주객이 바뀌고 있다. 아파트의 '부속물'로 인식되던 단지 내 상가가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격을 높이고 있는 것. 상가가 잘되면 집값에도 도움이 된다. 대형 쇼핑몰 주변 아파트를 사람들이 선호하면서 집값도 오르는 이른바 '몰(mall)세권'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동안 주거시설 밑에 깔린 단지 내 상가로 취급받던 상업시설이 사람들이 모여드는 커뮤니티의 장이 되면서 아파트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잘 지은 상업시설이 아파트 가치 더 높여 - 중소기업신문

 

예나 앞으로나 사람들은 커뮤니티 공간을 중시하는 것 같다. 그리고 감일 푸르지오마크베르 네이버 첫 기사가 20년도다.

뭔가 뉴스가 많이 안뜨는 기분...???

 

20.11.03

감일지구는 아파트 등 주택 1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다. 서울 송파구 바로 옆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옛 외곽순환고속도로), 북위례와도 맞닿아 있다. 위치만 놓고 보면 서울이나 다름없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공공택지에 짓는 민영아파트여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3.3㎡(1평)당 1636만원으로 같은 지구에서 2년 전 분양한 아파트보다 싸다.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기존 아파트와 비교하면 9억원 정도 저렴해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예비 청약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약점도 뚜렷하다. 아직까지 교통 대책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 전철이 놓이지 않으면 교통이 매우 불편해 주변 신도시만큼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주택 내부 구조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타워형이 많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송파 옆인데 평당 1600만원대…전철 안 놓이면 교통 지옥

 

역시 20년 기사에서도 전철에 대한 것을 언급해두었다. 아직 전철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23.11.01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 4가구가 나온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아파트는 계약취소분 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오는 6일 실시한다. 일반공급 1가구,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다. 분양가는 지난 2020년 10월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이다. 3가구 모두 전용면적 84㎡ 주택이며, 분양가는 5억5490만원~5억7300만원 선이다.

"5억 로또!" 6일 하남 감일지구서 '줍줍' 아파트 분양

 

23년 11월에도 취소분 아파트가 나왔었다. 한 5개월 지난 지금 또 나온건데, 당시 기사는 5억! 로또! 지금은 4억으로 줄어들었다.

특이하게도 뉴스가 그닥 많지 않다. 알사람 다 알 로또 청약이라서 그런걸까, 사람들 관심밖의 단지라 그런걸까?

3년 조금 지난 지금 시점에서 평당 200만원정도 오른 상태이다.

 

-상업지역, 학교, 병원과의 거리

병원이나 마트같은건 보이지 않는다. 주상복합이라 아래 들어선 상가단지에 의존해야할것 같다

죄다 나오는 이름은 CU와 GS뿐...

앞서 본 유튜브에서도 말했듯이 근처에 초중학교정도까지 키우고 이후 입시 때문에 잠실로 갈만한 아파트라고 한다.

그만큼 주변에는 교육이나 뭔가 뭐가 없다. 그래 뭔가 뭐가 없어!!!!!

 

2. 시장 분석

내가 해당 아파트를 볼때 인근에 감이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구경하고 있었다. 9~10억으로 이루어진 단지이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오늘 말하는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아파트는 확실히 싸게 나왔다, 그런데 옆에 있는 감일수자인아파트가 더 싸당...?

수자인은 3년차인데 세대수는 약간 더 많고 용적률은 조금 더 작다. 그외에는 대략 10억은 간다.

기사처럼 4억 로또! 라기보다는 거진 1~2억정도의 차익을 보지 않을까? 싶다. 근데 수자인은 왜이렇게 싼가 싶다.

다음 입지분석은 감일수자인으로...???

 

 

2019년도가 가장 과거 지표였는데, 집값 진짜 많이 올랐구나... 싶었다

 

 

 

감이동 8,279세대 인구수 22,288명정도 살고 있다고 나온다. 월평균소득 3,000

이전에 같이 살펴본 시흥이나 신천이었나, 그런 곳과 비교했을때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이다.

 

매매 강도가 낮은 편이다. 이러면 또 괜히 불안한 곳인데 ㅎㅎㅎ

하남시 전체적으로 매매강도가 낮다. 그런데 선동은 뭔데 저렇게 혼자 독보적이지?

 

 

 

강을 끼고 있어서그런가...? 이러면 강서 마곡쪽 또 봤었던 곳이 궁금해지네.

다음번에는 강서/마곡을 입지분석해야하나

 

-지역 경제의 안정성 및 성장 잠재력

사실 하남 감이동쪽에는 마트, 상가가 너무 없어서 집값이 많이 안올랐던것 같은데, 이번 주상복합이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음... 그리고 3호선 정말 들어오는건 맞을까?

 

4. 법적 및 환경적 요인

잠실과 강남역이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직장인들은 다니기 좋을것 같다.

 

5. 녹지비율

근처에 산이 아주 많다. 게다가 매우 큰 올림픽 공원이 (차타고) 가깝다 ㅎㅎㅎ

그냥은 못가쥐...

 

6. 편의시설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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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커보이는 감이동 푸르지오마크베르였다.

적어도 1억은 오를것 같다. 1년에 1억이면 뭐 좋지, 생애최초 특공이 날라갈것을 생각한다면 조금 아까울것 같기도하다.

나야 뭐 제한 풀리려면 아직 4년은 남아서...ㅎㅎ 이런거라도 줍줍해본다. 근데 여기가 주상복합으로 들어오니 수자인이 더 뜨게 되지 않을까? 수자인에는 왜 다들 관심이 없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