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의 3층 구조를 들으면서...
처음 해당 수업을 들었을 때에는 개인연금-퇴직연금-국민연금 이 3층 구조가 무척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 금융권에서 종사하는 사람에게 '개인연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았을 때에는,
보험사에서 개인연금을 들어야하는 이유를 들기 위해 연금의 3층 구조와 삼각형을 그려가며 설명한다는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 어른들께 개인연금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여쭤보니,
여유가 있다면 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그 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
안정적으로 기반을 만들어 두는게 개인 연금의 찐 목표구나... 그렇다고 안전을 위해서 당장 투자를 그만둘 수도 없고-?
결국 밸런스와 어떻게 자산을 운용할 것인지 결정은 나의 몫이 겠구나. 했습니다.
인사쪽으로 아시는분께 조언을 구해보니 20대 후반에 만기 10년 연금을 들면 30대 후반에는 안정적인 연금 하나가 생기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죠.
10년 안에 투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운용을 하거나, 집을 구매하거나, 돈이 많이 쓰일 행동을 한다면 개인연금을 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가지고 있는 돈을 크게 흔들 일이 없다면 개인연금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 좋겠죠?
30대는 결혼, 커리어,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기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돈이 크게 흔들일 일이 많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30대의 개인연금의 변수는 꽤나 크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한 세금 정리
세액 공제 :: 연말정산 때 자주 듣는 거. 내가 벌어들인 소득 자체를 줄이기 위해 (연말에 돌려받기 위해)
세액 공제의 경우 고소득자분들이 우선 챙기는 것.
공시이율 :: 기준금리, 은행이율, 공시이율
연금의 3층 구조란?
국민연금 :: 국가에서 필수로 들게 하는 연금으로 90년대생 이후로는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지급 하겠다는 의견을 들고 있기 때문에, 세금은 늘게 되고 받긴 받게 되겠죠? 평균 월 50만원.
이론적으로는 월급의 40%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 더 적어진다는 가정하에 평균 월 50만원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퇴직연금 :: 퇴직금으로 한번에 받는 상품이 있는가하면, 다달이 수익에 따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DC/DB형으로 나뉘어 운용되고 있고, 대부분 회사는 DC형을 이용합니다. DB는 본인이 직접 투자처를 정해 퇴직연금 시 수령받을 수 있는 금액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런건 회사의 인사팀에 가서 바꿔달라고 하면 되는 부분. 회사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운용되는 상품도 있다고 하니 요청한다고 해서 바꿔주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ㄴ디ㅏ.
DB형 : 대부분 50-60대 직장인들이 원금 손실없이 은퇴 때 사용하기 위해 운용중
DC형 : 은퇴가 중장기 남은 20-40대가 운용하기 좋은 상품, 물가 상승에 대해 손익을 매년 꾸준히 내야하니까.
아. 그럼 해외 취업 시에도 이런 연금은 신경 써야하는건가. 해외도 세금 많이 떼나.
개인연금 :: 저축과 거치 기간에 따라 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이 늘어나는 것. 개인연금의 종류는 워낙 많으니.
달러배당형 상품도 있고, 연금보험, 연금저축펀드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개인 연금의 3층구조
수익형 - (기간)확정형 - 종신형
기간 확정형은 은퇴 크레바스가 생길 때 대비 용, 종신형은 장수할 경우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대비용.
세제적격 연금과 세제비적격 연금으로 나뉩니다.
세제적격연금 : 세금혜택(세액공제)를 돈을 납부하면서 볼 것인지
세제비정격연금 : 세금혜택(비과세)을 나중에 연금으루 수령하거나 다른용도(중도인출/일시금(목돈))로 사용할 때 받을 것인지
우리나라 평균 노년 생활비
최소 월 110만원 - 표준 월 150만원 - 여유 월 200만원
200만원을 채우기 위해서는 개인연금을 끼는 것이 필수. 국민+퇴직을 합쳤을때 대부분 90만원 선으로 연금이 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50세 시점 은퇴한다는 기준)변액 연금 / 변액 종신 보험을 비교.
변액 연금 보험 : 최근 -12.87%를 보이며 주식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타격을 입었다.
보험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가운데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제외한 적립보험료를 따로 분리해 주식, 공채, 채권 등 수익성이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 성과를 계약자에게 나누어 주는 실적 배당형 보험 상품을 의미한다.
보험 답게 위험이 닥치면 보상해주고 만기가 되면 약정 보험금을 돌려주어 장기 저축 효과가 있는 저축성 보험이라 할 수 있다. 이때 보험료 일부를 보험사가 펀드로 만들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보험금에 얹어 나누어주기도 한다. 반면, 투자 성과가 부진하면 보험금의 액수가 변할 수 있다.
연금원금은 보장되지만 중도해약시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
또한, 시중에 나온 피해사례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다
장기간으로 가입할시 도중에 큰 돈이 필요하게 된다면 가입하기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주변에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거나, 오랜 기간 돈을 손댈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면 들 수 있는 보험인듯하다.
변액 종신 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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