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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재테크, 고금리저축보험/CMA활용/신용카드계획/주택청약계획/종합건강보험 알아보기

디자이너가 알고 싶은 금융

by 쭈미k 2023. 8.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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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여정을 표현하고 싶었던 AI 이미지 생성 작 :)

단기/중기/장기 투자 비율 정하기

단기(5) : 5년 이내에 해당하는 투자 ex. 예적금

중기(3) : 5-10년에 해당하는 투자 ex. 고금리저축보험/ETF/달러/주택청약

장기(2) : 10년 이상에 해당하는 투자 ex. 개인연금

 

현재 가진 단기 예적금 비율은 그대로 가져가고 더이상 예적금 상품을 늘리지 않을 예정, 주식의 일정 수익이 난 부분은 ETF그리고 달러 환전으로 보관하고 있기, 주택청약은 아래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계획을 써둘것이고, 고금리 저축보험 상품이 나오는지 모니터링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5.5% 이상의 고금리 저축보험으로!!) 장기에 해당되는 개인연금은 아직 어려운 부분이라 조금 시간을 갖고 볼 예정!

 

특히, 중기 투자로는

  1. 수익성 자산 - 증권 (펀드/ETF/주식)
  2. 확정고금리형 - 보험사의 단기납상품 음행금리보다 높은 금리 <-> 금리연동형저축보험/변액저축보험

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확정고금리형 상품의 역대 예시로는

 

(2022년 12월 기준)
KDB생명 동양생명 5.95%
푸본현대생명 - MAX 저축보험 스페셜 무배당 5.9%
흥국생명 - 무배당 흥국생명 다사랑 저축보험 5.8%
교보생명 5.8%
교보라이프플래닛 5.75%
한화생명 - 행복플러스 저축보험 5.75%
DB손해보험 - 프로미라이프 콜드클래스저축보험 5.5%

 

상품들이 있었고, 거의 다 완판된것으로 기록됩니다. 보험은 최소 5년 이상 장기보유가 필요한데, 그 이유인즉 고금리 보험들이면서 앞으로의 기준 금리가 하락하는 것에 비해 고금리로 쭉 유지되는 상품들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금리가 하락해도 장기간 가입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차부터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니 10년 납입을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요기까진 아직 확신이 없어서 패쓰. 그리고 비과세 혜택도 따져보고 가입을 해야 이후 수령할때 예적금과 비슷한 수익이 아닌 정확한 5%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에 따라 규정을 읽어보지 않으면 사업비, 보장보험료를 제한 금액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축보험은 연복리가 붙습니다. 예금과 다르게 원금에 한해서 이자가 나오지 않고 이자에 대해서 또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납입 보험료가 100원이고, 연복리가 10%면 1년차에는 10원의 이자가 붙지만 다음해에는 원금의 10% + 1원의 10% 추가로 붙어서 복리식으로 빠르게 금액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상금은 CMA통장 파킹통장

CMA통장 순위는 검색하면 금방 잘 정리되어 나와있는 블로그가 많으니 지금 유지하고 있는 금액에서 보자면, 카카오증권은 30만원 이하에서 5%의 이자를 주고, RP형 미래에셋증권 네이버 통장 3.55%에 나머지 금액을 넣어 비상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달 소비 금액을 넘었을때 여기서 빼서 쓰고, 다음달 다시 채워넣습니다.

반면, 소비 금액을 넘지 않았을 때에는 소비 금액만큼 안쓴것을 넣어줍니다.

 

30%소비 70% 저축을 하고 싶었는데, 8월 9월은 아직 준비가 덜 되어서 그런지 50%-50%로 우선 조금 느슨하게 유지중입니다.

올해는 9월에 10만원정도 덜써야하는 중. 월급의 50% 저축도 이렇게 힘들어하다니... 이번달 초에 해외여행에서 너무 썼으니 우선은 조금 이해한다고 스스로 위로중이네요...

 

신용카드 (삼성/롯데/현대)

삼성카드는 1% 무제한 적립 혜택으로 월별 약 2만원의 포인트를 받고 있습니다. 연회비 22만원인 고가 신용카드(The iD Platinum)인데, 웰컴 기프트 15만원 상품권을 받고(당근당근), 첫 카드 개설 페이백으로 2만원을 받아서 5만원의 연회비를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달 2만원씩 12개월 사용시 24만원의 페이백을 받는 중이고(소비를 줄이는 순간 이것도 조금 줄어들겠지만), 연 19만원 이상의 페이백을 받는거네요. 올해의 경우 공항 라운지 3번을 이용했기 때문에 (한번에 최소 4만원가량) 12만원을 더 이용했으므로 2023년에는 해당 신용카드를 정말 알차게 이용한 케이스입니다. 2024년에도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카드 유지가 나쁘지 않겠지만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소비를 좀 더 줄인다면 2024년에는 현대카드를 사용할까 생각으로 받아둔 카드가 있습니다. 애플페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3% 무제한 적립률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연회비가 1만원 가량으로 싸니까 잘만 사용한다면 해당 카드로 포인트를 받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024년에 삼성카드와 비슷한 조건의 플래티넘급 카드가 있다면 넘어갈 의향이 있습니다. 첫 가입 혜택에 따라 더 다르기도 하겠지요.

 

롯데카드는 임직원 카드이므로 그냥 킵. 가장 저렴한 혜택 연회비 5000원으로 사용중이기도합니다.

 

신용카드 결제 금액은 결제일보다 하루라도 빨리 상환하면 신용등급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서울페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신용카드의 실적만큼만 적당히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체크/서울페이를 사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일일이 계산하려니 정말 머리아픔...)

 

 

주택청약 :: 일반적으로 구매에 비해 30~40% 저렴하게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

 

가점제와 추첨제로 나뉘는데 가점제의 경우 40-50대가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점수가 높을 수록 당첨되는 제도인데 가입기간, 부양자수, 무주택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2030이 40-50대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대신 노려볼 수 있는 것은 추첨제. 특별공급으로 일정조건만 갖춘 2030이 추첨해서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만 30세 이후 무주택기간이 가능해진 나에게는 올해부터 꾸준히 납입횟수를 채워서 도전해볼만한 주택청약 제도.

 

분양은 공공분양와 민간분양으로 나뉩니다.

공공분양은 LH SH 지자체에서 거주 목적을 위해 분양되는 아파트로 24회 납입 횟수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 2~ 최대 30만원으로 납입이 가능합니다. 횟수가 중요하다보니 2만원으로도 충분한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은 거주 목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아파트 갭투자/시세차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민간분양을 좀 더 집중해야합니다.

민간분양의 경우 평수에 따라 필요한 금액이 달라집니다. 85제곱미터부터 300/600/1000/1500으로 나뉘고 거주와 시세차익으로 투자 목적에 적합합니다. 24회 의무납입이 필요하며 납입되어 있는 금액에 따라 넣을 수 있는 평수가 달라집니다.

 

여기서 슬픈 나의 이야기... 부득이하게 청약 통장이 한 번 터지면서 23년 6월부터 첫 입금을 시작했고, 이제야 3회차 입금. 25년 5월이면 24회차 완성, 그래도 그때면 부동산 가격도 많이 달라져있을 상태로 보고 넣어볼 수 있을 정도가 아닐까 싶어서 현금은 보유해야겠죠.

(28.04.10까지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1순위 청약제한중)

 

많은 전문가들이 부동산이 7-10년간 지속적인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에, 2030년 이상에서 주택을 매입하는 전략으로 현금을 적극적으로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양가의 10% 계약금과 20-30%의 잔금 마련이 필요합니다.

 

실손보험 + 종합건강보험(질병/상해)

 

실손보험은 들어있는 상태이지만, 종합건강보험은 없는 상태인데 어린이(자녀)보험 중 만 35세 미만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보험의 보험료는 20~30% 더 저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보장이 가능해서 이 역시 비교군이 필요합니다.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급여(공단부담금/자기부담금)의 90% 비급여(자기부담금) 80%를 페이백 하는 형태이고,

종합건강보험은 정액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금액을 주는 것으로 병의 경중을 따지지 않습니다.

 

해당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앞으로 내가 있을 수 있는 사고/최근 2년간 당했었던 사고등을 분석해보고 필요한 것을 가입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들과 나의 상황을 고려해서 가입할 목록을 추리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개인연금

 

국민연금은 90년대생들은 거의 받지 못하는 것이 확정적입니다. 현재는 월급의 9%가 국민연금으로 나가고 있는데 이중 4.5% 자신이 부담, 4.5%는 회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 잔고가 줄어감에 따라 국민연금의 비율이 점차 올라갈 예정이고, 올려서 내봤자 나중에 잔고는 결국에 남지 않아 90년대생들에게 국민연금은 없다는 전망 비중이 큽니다.

 

그래서 대두되는 것이 개인연금. 제 기준으로는 월 24정도 개인연금으로 넣을 생각입니다.

앞서 저축보험은 10정도로 유지하려고하려고 하고 중기로 달러 40를 구입하려고 하는 것이 투자/저축의 목표입니다.

(근데 솔직히 8월 9월은 소비가 너무 예상되어 당장에 실행은 못하고 있는 것이 함정. 올해 가기전에 궤도로 올려놔야지...)

 


그간 방치해두었던 멍청상품으로는 프리드라이프 (10만원이라도 덜쓰자! 해서 10년 납입으로 무이자 원금 상환 상품)

프리드라이프 상품 해지시 140만원중 92만원을 환급받을 있습니다. 출금이 19.05.23으로 10 만기이기 때문에 29 05 23일이 마지막 지금으로부터 5 이상 남은 상태입니다. 요건 해지하는게 나을지 일단은 들고 있을지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정리할수록 정말 노답이었던 나의 투자 상태ㅎㅎ... 적나라하게 쓰고 싶진 않았는데, 이렇게라도 안써두면 스스로도 자꾸 까먹어서 누가 나 못알아본다고 생각하고 그냥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 30대에 시작한 나의 투자 잘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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