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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재테크, 금융집짓기 세미나 후기 (2) - 저축이 필요한 이유가 생겼다!

디자이너가 알고 싶은 금융

by 쭈미k 2023. 7.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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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30대재테크 금융집짓기 세미나를 들으며 저축을하긴하는데 왜해야하는지 이유를 정리했었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목적성자금저축이라는 결론 (주택구입)에 이르렀는데, 목적성자금에는 주택구입 이외에도 결혼의 옵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해당 주제에 대해서도 자금의 기준을 정해야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의 목적자금은 주택을 사기위한 10%의 계약금과 주담대 이자금을 충당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안전자산과 저축을 늘리기 위해서는 투자도 중요한 30대 재테크의 항목에 포함됩니다. 어쩌면 안전자산과 저축에 대한 가치관없이 곧장 투자(금융집의 지분에 해당되는 곳)에 뛰어든 사람일수록 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할지 모르고, 어느정도 저축해야하며, 얼마나 투자금을 굴려야할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버리지 투자

평소 주식,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제대로 된 용어를 알지 못한 채로 당장의 수익에 급급해서 문제를 바라보는 평범한 30대재테크는 필요하다 생각만 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주식과 부동산을 하는 것이 금융 지식을 늘리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급한 레버리지 방식으로 자칫하면 금융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더 큰 리스크를 안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버리지 : 투자의 양날의 . 투자자에게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반대의 결과를 주기도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작은 자원으로 추가 자원을 함께 끌어서  수익을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일반적인 구매

[수중에 있는 돈] - [구매할 가치] - [보유 수량]

1000원                1000원            1개

  • 레버리지를 이용한 구매

[수중에 있는 돈] - [구매할 가치] - [레버리지를 이용한 구매 가치] - [보유 수량]

1000원                1000원            250원(임시)                              4개

 

똑같이 1000원의 가치를 구매했지만 보유 수량이 다름으로써 수익이 날 때 이익이 4배가 차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분명히 단기간에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올 수 있고, 진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30대재테크 시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재된 자체로 레버리지를 쌓는다는 것은 진짜 위험이 왔을 때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주식 투자

주식을 하겠다면 기업의 제무재표를 알고 있는 상태, 투자시황지표분석, 단순이익 등을 알고 장기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차트만을 보고 단타를 치는 일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식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면 기업의 전망을 보고 오랜 시간을 투자를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주식 투자에 대해 대부분의 생각을 물어보니 제무재표를 알지 못하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투기와 다름이 없으며, 무작정 돈을 허투루 쓰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결국 오르더라도 그 돈을 가지고 있던 시간을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ETF

ETF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있습니다. 매매 비용이 주식 종목보다 낮고 특정 종목이 크게 하락하더라도 다른 종목으로 채워질 있어 손해가 적을 있습니다. ETF 펀드의 일종이며 펀드 매니저가 투자의사를 결정하고 얻은 수익을 돌려주는 형태입니다. 자금이 생긴다면 반도체, 혹은 2차전지, 혹은 AI 관련 ETF를 조사하고 일부 주식 금액을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펀드를 고를 때에는 비교지수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 A펀드 3% 이익실현 (산업에서는 15%가 평균)
  • B펀드 -10% 실현 (산업에서는 -20%가 평균)

두 경우에는 산업을 기반으로 봤을때 B펀드가 운용이 잘되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사례이지만 펀드를 고를 때에는 탑다운 방식으로 국가 -> 산업 -> 기업을 두고 선정합니다. 국가는 아무래도 경쟁력이 있는 미국이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안전자산

가치의 하락 폭이 크지 않는 것이 안전자산입니다. 달러도 안전자산에 포함된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예시로 1600원선에 판매가 된다고 하는데,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던 판매액은 1400원대인것으로 보아 1200원선에 매수, 1400원선에 판매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달러로 안전 자산을 형성하고 투자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과세란 세금이 발생하지 않아 소득 신고로 잡히지 않는 금액을 말합니다.

 

분할 매수와 분산 투자가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

그래서 일반적인 직장인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와 분산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분할 매수라함은 하나의 그릇에 모든 돈을 넣지 않는 것을 말하며, 분산투자로 주식, ETF, 안전자산(금, 달러) 등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금리가 인상하면 주가가 대부분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현상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반면에 안전자산을 올라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주식과 안전자산이 역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경제의 흐름을 보고 있으면 분산투자를 할 시 한 종목에서 적게나마 이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으로 풀이합니다.

 

 


투자에도 많은 종류가 있음에도 현재로서는 주식, 그리고 부동산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주식으로 대부분 투자액을 운용하고 있었는데 가끔 이게 맞나 생각이 들기도하더라고요. 일정 금액을 주식으로, 그리고 이익을 실현하는대로 조금 더 안정적이게 운용할 수 있는 ETF투자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시드머니가 많아야하기 때문에 이번달도 최대한 저축은 늘리는 것으로. 아직 투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저축이 왜 필요한지 목적이 생긴 것 하나로 첫걸음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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