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봄은 밤에 피었습니다 / 김승연
독서 기간 : 2024.07.11 ~ 2024.07.13
전체 이야기
가볍게 읽기 좋은 시집. 그러고보니 자주 가는 동네 도서관에도 시집은 많았는데 왜 굳이 알라딘에서 사야한다고 생각했었을까?
많은 시집 가운데에서 나의 봄은 밤에 피었습니다 라는 제목이 좋았다.
언제 필지도 모르겠는 썩었는지, 종자는 있긴 한건지 모르겠는 내 인생의 꽃이 밤에라도 피었으면 해서
연관 자료
한껏 외로워본 사람은
누군가를 한껏
사랑할 수 있고
한껏사랑해본 사람은
누군가로 한껏
외로워할 수 있더라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이 말이 정말이라면 난 한껏사랑해본 사람이 아닐까 하고 희망을 가졌었다.
그리고 곧바로 다시 그럼 뭐해 라는 마음이 밀려온다, 그냥 다 내려놓고 싶다 평온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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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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