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씽킹 / 데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독서 기간 : 2024.06 ~ 2024.07.15
Chap1. 명확한 답변 전달하는 기술
Chap2. MECE, So What, Why So를 이용한 논리적인 답변
1단계 : 과제의 확인 통찰의 So What/Why So 관찰의 So What/Why So 이해
2단계 : 사실에 대한 So What/Why So
3단계 : 관찰의 So What/Why So를 탈피하고 법칙성 찾기
4단계 : Why So로 논리 검증하기
Chap3. 논리의 구조(병렬형/해설형)
병렬 구조의 So What/Why so
과제에 대한 답변을 내고 이 둘의 상관관계는 So What/Why So로 얽힌다
답변은 세분화된 방안을 내놓고 각 방안은 MECE로 얽힌다
내 의견에 관심없는 상대에게 내 논지를 간결히 제시할 때
상대와 논의 여지 없는 내용을 공개할 때
자신의 사고, 검토, 누락, 중복, 혼재가 없음을 보여줄 때
해설 구조의 So What/Why So
객관적 사실로 공통의 인식을 만들고 사고의 흐름으로 결론의 타당성을 강조할 때
자신의 사고방식에 대해 상대의 의견이나 조언을 들을 때
여러 방안 중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
3. 실천 기록
Chap1, Chap2에서는 MECE, So What, Why So의 개념과 구조를 설명해준다면,
Chap3부터는 다양한 기업 사례와 의사 결정, 보고 올리는 상황을 설정하여 액티비티를 전개한다.
아쉬운 점으로는 액티비티를 수행하고 나서 '이렇게 써야합니다' 라는 예시가 따로 없다.
액티비티가 꽤나 많은 편이긴 하지만 지문이 앞 뒤로 반복되는 게 많아서 뒤로 갈수록 조금 느슨하게 보게된다.
개념 자체는 조금 어려운 편이라 몇번이고 되돌리며 읽은 탓에 시간이 꽤 걸린 독서였다.
4. 개인적 통찰
솔직히 한 문장으로 정의 하자면 '물어본 질문을 잘 파악하고 딱 맞는 답변을 해라' 였다.
예를 들어서 '현재 시장의 현황은 어떤가?' 라고 물었을 때, '시장의 현황은 매출이 감소하고 있기에 좋지 않다' 라는 정확한 답변을 내어야한다. 그러나 나 역시 시장의 현황을 묻는 답변에 처음에는 '감소하고 있으므로 대안책1을 세워야 한다'라는 답변을 했었다.
대안책을 세우는 것이 아닌 시장 현황을 물어봤으므로 정확한 답변을 하는 것을 강조한다.
5. 질문과 의문점
우왕좌왕 말하지 말고 요점을 담백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쓴 책이다.
과제 - 답변 - 방안 의 순서로 구조가 짜이며 이 구조를 짜고 검증하는 Why So가 몸에 익을 때까지는 종이에 끄적여야 될 것 같다.
아직 머리로만은 이 답변이 정말 유의미한 답변이었는지, 방안은 허튼 소리를 하거나 추상적이지 않았는지 곧장 떠오르진 않는다.
6. 실제 적용 계획
자기소개서 또는 이력서, 면접 자리, 보고를 올리는 자리에서 단백하지만 정확한 수치에 대해 전달할 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당장 1개월 내에는 PPT 발표에서 사용하고,
6개월 이내에서는 사업 발표 혹은 있을지 모르는 면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로지컬씽킹 기술이다.
7. 연관 자료
AI서비스기획 과정을 들으면서 추천 받았던 도서였으며, 오랜시간동안 베스트셀러에 당당히 있는 비즈니스 저서라,
보고가 많고 일처리가 분명한 회사원이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말이 조금 어려워서 집중은 잘 되지 않았지만,
손에 들고 있다보면 좋은 컨디션을 탈때에 술술 읽힐 수도 있는 책이다. 다만 오며가며 가볍게 볼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8. 회고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실제 나의 사례를 대입해서 몇가지 액티비티를 수행해보고자 했지만 아직은 조금 아쉽게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말하는 연습과 비약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어느정도 블러핑을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9. 종합 평가
이 책을 정말 잘 이해한다면 5점 만점 5점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워서 약 3점... 그래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었으니 3.5점 주고 싶었다.
우선 각잡고 앉아서 하나하나 써내려가며 읽어야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꽤 있었고 (물론 얻는 것도 많지만)
아주 유쾌하게 즐거워하며 볼만한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맥킨지라는 경영컨설팅 업체를 겹쳐서 보며 이러한 방식을 쓴다고 생각하면,
한번쯤 배워두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그런 후광을 가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10. 키워드 및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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