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최근에 사용해본 AI 사이트는 seaart.ai 라는 사이트이다. 사진을 다른 컨셉으로 변환하며 원래의 포즈와 구성을 유지하는 AI 기술을 가진 사이트이다. 사진 변환 작업을 위해 설계된 신경망 아키텍처나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ANs)같은 AI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AI를 이용한 기존 이미지 기반 테마 이미지 생성 원리 1. 이미지(사진) 분석 :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포즈, 조명, 장면에 있는 객체 등 다양한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분석한다. 2. 특징 매핑 : 시스템은 머리, 팔, 다른 신체 부분의 위치 등 주요 특징과 랜드마크를 식별한다. AI가 후속 이미지에서 포즈를 유지하게 한다. 3. 스타일 전송 : 원본 이미지의 포즈..

AI와 동고동락, 좋은 파트너 2024. 4. 6. 13:45

내가 원하는 채팅 모델 = 사용자와 대화를 기억하고 이전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이후 대화내용을 이어가는 방식 1. 데이터 저장소 : 채팅을 저장하기 위한 관련 라이브러리나 파일 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모듈을 추가로 가져와야 한다. 데이터베이스는 SQLite, PostgreSQL, mySQL 등이 존재한다. 각각에 맞는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SQLAlchemy*를 사용한다고 하면, (SQLAlchemy가 뭔지 모른다면 조금 아래에 설명해두었다.) from flask_sqlalchemy import SQLAlchemy app = Flask(__name__) app.config['SQLALCHEMY_DATABASE_URI'] = 'sqlite:///your_database.db' # 데이터베이스 경..

AI와 동고동락, 좋은 파트너 2024. 4. 6. 12:43

베스트셀러의 목록이 오랜만에 바뀐것 같다.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으로 베스트셀러를 쓴 적이 있었던 모건 하우절. 그리고 표지에 아마존 CEO에게 한 질문 "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바뀔 것 같습니까? " 에 대한 대답은 " 더 좋은 질문은 앞으로 변하지 않은 것을 무엇입니까 입니다 " 였다. 변하지 않는 것. 본질을 보고 시장을 이해하는 것. 그것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면서 내가 어떤 서비스를 해야 변하지 않는 니즈를 얻을 수 있을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스크를 안는다 = 큰 성공 혹은 큰 실패. 리스크를 안으로 생기는 기대감. 모든 게 좋아져도 행복은 잡을 수 없는 인생의 비극에 대한 것. 대기업 CEO들의 마음 한 편이 이 문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어떤 기업..

디자이너라서 행복해 2024. 3. 26. 08:00

이전에 썼던 글 시흥 한라비발디 입지분석을 하다가, '아, 다음번에는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흥 한라비발디를 한참하다보니 교통편이 아쉬웠는데 신천역은 교통편마저 좋아보였기 때문. 또, 직접 한라비발디 단지를 보니 굉장히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흥 한라비발디도 충분히 좋을것 이라 예상했었다. 다만 지속적으로 주변이 발전하고 있는지, 또 호재만 들리고 오래오래 끌진 않을지 확인이 필요했다. 대규모 단지인 신천 한라비발디. 무려 1297세대, 용적률 449%. 용적률이 무엇이냐하면, 아파트를 지을때 사용하는 중요한 규칙 중 하나이다. 블록으로 높이 쌓는 게임을 할 때, 블록을 얼마나 많이 쌓을 수 있는지 규칙이 필요하다. 그런데 블록을 너무 많이 쌓으면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

부린이 탈출 10년짜리 카테고리 2024. 3. 18. 11:06

숙명여대에서 진행된 구글캠퍼스 AI 스타트업 세션 (3월 5일 ~ 4월 9일) 3월 12일은 2세션이었고 스토리텔링의 방법, 생각해볼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세미나 세션은 정말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강연자분이 굉장히 쾌활하셔서 강의가 무척 즐거웠고 2시간 가는지 모르고 집중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세션도 있었는데 어색함을 이겨내고 먼저 다가가서 '강사님이 해보라셔서 함께 의논 나눠봐요!'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내향적인 저도 많은 분들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업아이템의 잠재고객층인 분들의 의견을 무려 4분이나 들어볼 수 있었지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를 접목한 저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새로운 분들의 인사이..

영원한 소통, 포테일즈(PAWTALES) 2024. 3. 12. 20:41

지난 3주간 경기도 시흥 기숙사에 있으면서 인근 한라비발디가 눈에 계속 띄었다. 주민센터 다녀오는 길에 한라비발디 안쪽을 잠깐 산책했었는데, 피트니스, 도서관, 유치원 등의 시설이 깔끔하게 갖춰져 있었고. 아파트 외관도 신축이라그런지 깔끔했다. 세대수도 많아보이기에 꽤 비쌀것 같은데... 했었는데 5억대라고 해서 조금 놀랐다. 하지만 교통이나 주변 인프라가 너무 없다는 점은 아쉬워보였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기에 한번쯤 입지분석을 해봐야겠다. 하고 써보는글! 실제로 야경으로 몇번 봤었던 시흥 비발디. 사실 그 점에서 되게 많이 반했다고 할 수 있다. 인근에 서해를 낀 아주 큰 공원이 있는데 유유자적 너무 걷기 좋고, 탁트인 서해 바다가 정말 인상깊었다. 서울대 시흥캠이 근처에 있어서인지 학업분위기가 ..

부린이 탈출 10년짜리 카테고리 2024. 3. 11. 11:11

얼마전 청운문학도서관에 갔다가, 언젠가 가보고 싶었던 초소책방까지 함께 들렀다. 두 곳의 위치는 도보로 약 10~15분 떨어져 있으며, 부츠를 신고 갔음에도 길이 많이 험하진 않아서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운동화를 신으면 더 낫긴하다) 카카오맵의 평점을 신뢰하는 내게 초소책방의 평점은 가히 매력적이었고, 실제로 책방을 보는 순간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교통편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뚜벅이인 내가 혼자서 이곳에 자주 오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언젠가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둘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여기까지 올라오는 일부터가 아주 멋질 것 같다. 간단하게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책들이 한쪽 벽면에 있었다. 최신간까지는 아니지만 신간들도 있어서 커피 한잔의 여유하기 좋아보였다. 사업계획서..

디자이너라서 행복해 2024. 2. 26. 19:01

도심에 위치한 자연에 쌓인 느낌을 주는 청운문학도서관에 와서 인공폭포도 볼겸, 어떤 공간일지 찾아왔는데 한참 사업계획서를 쓰다가, 수많은 책 중에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라는 서정적인 느낌의 책을 들었다. 내가 너무 감정이 굳어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서 철학 코너에 있는 책을 들었었는데, 역시나 늘 그랬듯 자기개발의 책이었다. 선호하는 취향은 쉽게 바뀌지 않나보다. 그래서 좋아하는 표현도 많았고, 잊고 지냈던 표현도 많았다. 결론적으로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좋아하는 표현 - 해서 손해볼건없다 - 모르는건 배우면 그만이야 - 결국 모든건 사람이 하는 일이다 - 이 일를 왜 하는가, 이 일로 세상에 무슨 기여를 하는가 새롭게 힘이 되어준 표현 - 힘을빼야 더 나아갈 때도 있다 - 내가 원하는..

디자이너라서 행복해 2024. 2. 24. 14:57